<시크릿 – 웃지 좀 마>
La li la la, la la
La li la la, la la
La li la la, la la li la la la
눈 앞이 깜깜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멍하니 눈물만 흘러내렸어
지금 이 자릴 떠나면 우린 다시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나 무서웠나 봐
눈물이 가려서 네 얼굴이 잘 안보이잖아
내 눈물 멈추면 그때 가라고
내 눈엔 네가 없어서 마지막이 없어서
눈을 감아도 넌 웃고 있잖아
내가 안될 거라면 어차피 안될 거라면
왜 넌 내 기억을 예쁘게 만들어
웃지 좀 마
Uh, I want you be back
시간이 해결해준단 핑계 말이 돼 그게
시간으론 네 빈자리가 안 채워져
흐를수록 난 깊이 간직만한 채로
마지막 느낌만 남겨두고 넌
눈물이 가려서 네 얼굴이 잘 안보이잖아
내 눈물 멈추면 그때 가라고
내 눈엔 네가 없어서 마지막이 없어서
눈을 감아도 넌 웃고 있잖아
내가 안될 거라면 어차피 안될 거라면
왜 넌 내 기억을 예쁘게 만들어
웃지 좀 마
애써 아닌 척 해도 눈물을 참으려 해도
내 심장소리가 너무 커지잖아
혹시 날 들킬까 봐 그래서 싫어할까 봐
바보같이 그냥 울기만 했어
내 맘엔 너만 있어서 웃으며
네가 있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잖아
내가 안될 거라면 정말 안될 거라면
제발 내 눈물 마르면 그때가
그렇게 가
우리처음 만난 그날 웃음만 기억할게
서로를 위한 웃음은 기억에 지울게
난 그대로 여기 서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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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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