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항상 네가 보고 싶나 봐
네가 내 옆에 붙어 있어도
너무 보고 싶어서 너를 봐
아무리 쳐다봐도
질리지가 않아
어떻게 해서 이리 예쁜 거야
모든 것이 변해도
난 변치 않을게
언제나 내 품에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난 매일 아침 눈 뜨면
너부터 생각해
하룰 보내는 종일
너를 만날 생각에
여전히 떨려 첫
만남처럼 설레나 봐
널 많이 좋아하는 건
숨길 수 없나 봐
넌 날 보며 웃네
정말 꿈만 같네
꿈같던 넌 이제
내 손을 잡고 걷고 있네
평생에 바라던 여잘
바로 옆에 뒀네
널 만나고 살아 숨 쉰
단 느낌을 받네
널 말이야 이만큼
사랑할 놈 나밖에 없어
넌 나만 봐 네 곁을
지킬 자격 나밖에 없어
이쁜아 그러니까 내 말은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항상 네가 보고 싶나 봐
네가 내 옆에 붙어 있어도
너무 보고 싶어서 너를 봐
아무리 쳐다봐도
질리지가 않아
어떻게 해서 이리 예쁜 거야
모든 것이 변해도
난 변치 않을게
언제나 내 품에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너는 내 곁에 있으면 돼
나도 네 곁에 있을 게
손은 왜 이리 차가워
왜 이리 차가워
그래서 준비했어
나의 두 손 난로
넌 날 위해서 넌 날 위해서
준비할 거 없어
너의 존재가 선물인 걸
바라지도 따지지도 않아 그냥
네가 나의 여자라서 행복하니까
만약 네가 종교라면 모태신앙
이미 난 한참 미쳐 광신도야
원하는 건 다 말해
모두 다 이뤄줄게
모르는 건 알아 가면 돼
시간은 많네
하긴 꽁냥거리기 바쁘지
시간이 어딨어
그럼 오늘 밤 퇴근 후엔
집에 가지마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항상 네가 보고 싶나 봐
네가 내 옆에 붙어 있어도
너무 보고 싶어서 너를 봐
아무리 쳐다봐도
질리지가 않아
어떻게 해서 이리 예쁜 거야
모든 것이 변해도
난 변치 않을게
언제나 내 품에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너는 내 곁에 있으면 돼
나도 네 곁에 있을 게
우리가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널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 난
내 마음을 녹여서
너의 마음에 두르고 싶어
언제나 따스하게
해주고 싶어 널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항상 네가 보고 싶나 봐
네가 내 옆에 붙어 있어도
너무 보고 싶어서 너를 봐
아무리 쳐다봐도
질리지가 않아
어떻게 해서 이리 예쁜 거야
모든 것이 변해도
난 변치 않을게
언제나 내 품에서
맘 편히 쉴 수 있게
너는 내 곁에 있으면 돼
나도 네 곁에 있을 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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