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보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도
누가 알 수 있어 네 맘속에도 그런
—————–
화
이소라
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보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도
누가 알 수 있어 네 맘속에도 그런
—————–
화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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