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수록된 10곡 중에 한곡
내 나름의 십일조
날 살리신 그 분께
돌아가는 4분 12초
그치만 난 두려워
이제와 그 분을 찾는
내 자신이 좀
부끄러워 무서운게 사실이죠
그는 길이요 또 진리요 곧 생명이로다
알면서도 외면했지
내가 대체 왜 변했지
나이롱신자 그게 나였어
애초에 신앙심 따위는 없었을지도
이런 날 벌하실까
내 믿음은 얕은 물
흔들리는 약한 불
기도 조차 밥 먹기전이나
기억 날 때만 할 뿐
나도 들을 수 있었지
날 부르는 주님의 목소리
그치만 자꾸 감이 멀어지더니
이젠 들리지가 않아
예전처럼 감동의 눈물이 안나
성경 말씀을 잃어버린 아이가
어떻게 주님을 만나
이런 내 마음을 용기를
내 말씀 드렸어
그래 그때 난 명확히 들었어
그 분이 말씀하시길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어릴때 부터 나 믿고서
살아왔지만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짐만 되풀이해
마지막이란 사치와
한치 앞 못보는 미래
마치 음악이 나침반이 되
앞길을 열어갔지만 다 끝이나
남은거라곤
내 자신 혼자 외로움의 떨다
보니까 내 머릿속은 혼잡
한데 그분을 생각하면
할수록 뭔가 내몸이 강해져
이제는 피곤치 않아
날위해 돌아가신 자
그를 수도없이
나는 부정해 도저히
누릴수 조차없는
행복감을 만끽해
그리 수고스럽지 않은
그를 믿는 그 하나만으로
주 그리스도
가시면류관을 머리에쓰고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속에서도
날위해 참고견디셨어
뭣때문에 못나고 추한
내게 그분이 말씀하시길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비판 받기 싫다면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
어기고 욕 짓거리만 쓴
난 순 억지 기독교인
내 신앙은 반숙
믿음이 들쑥날쑥한게
비록 고의는 아니지만
주님을 버리고
Time’s going and going and going
이젠 아주 일요일엔
교회를 고민해 확 꼬인
내 중심 망가진 내 혀에 욕이
난 필요해 금욕이
하지만 내겐 없어
그 분을 다시 찾을 용기
근데 그분은 말씀하시길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Talk to me Son
날 기다리고 계셨다고
말을 걸고 있어
난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고
끝도없이 타오르는
지난 날의 과오
지금에야 흐르는
회개의 눈물을 닦어
누구나 힘들 땐 다 신을 찾지
하늘을 보면서
두손을 모으고 당신을 잡지
근데 대부분은 잘 몰라
그 분은 사실 바로
옆에 계신다는걸 언제나 가깝지
So Talk to him Son
주님은 니 바로 옆을 걷고 있어
이 말은 결코 위선이 아냐
무겁고 씻어
내리지 못할 죄
흐르는건 눈물 뿐
주님과의 대화는
니 발등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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