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 null

아웃사이더-외톨이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내 영혼을 쫓아 Key를 잡은 Jack Sparrow

몰아치는 Hurricane 졸라매는 허리끈에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그녀가 떠나갈 때 내게 말했었지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게 아닌것 같다고

만지면 빗겨버리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랑

그래 1분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Mayday 누가 날 좀 꺼내줘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이별에 대면했을 때

또 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되돌아 오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화살이

머나먼 과녁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붙잡아 달라고

누구보다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널

내 기억 속에서 너라는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끊없이

몸부림 쳐 봐도 매일밤 꿈에서

그댁 나타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땐 아프다고 슬플땐 슬프다고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꿈 참고 참앗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나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