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흐리네
눈앞에 느리게
사방은 깔려진 스모그
빛은 숨어 같은 색인 월 화 수 목
하늘은 마른 데
못 느껴 갈 곳에 필요
뒤돌아서 내려간
계단에 닦은 피로
난 막연하게 언젠가
볕 이 드는 언젠가
또 나오기를 혼잣말해
도대체 그게 언젤까
흐릿해 그들의 마음 속은
선명한 듯 다가오다
뿌옇게 달아나
Oh We can’t close Never
Oh We can’t close Never
먼지처럼 흩어져버린 그대들
깃털처럼 가볍기만 해
I don’t have to tell them
I must not tell my mind
I don’t need to tell them
I must not tell my mind
It’s like It’s like the grey city
It’s like It’s like the grey city
믿어본 적 없어
누구도 신 말곤 누구도
내 곁에 끝까지
남지 못 한 다는걸 알아
안 믿어 내게 영원을
약속한 그 누구의
영원의 시간은 일주일
순간의 실수인 그 일주일에
포장은 영원이라
일주일을 네 번 곱하고도
12달을 두 번
돌만큼 지겹게 남아
내게 전부를 걸었던
그 누구의 전부의 양은
그건 빼고 아니 저것도 아 이것도
그리고 남은 일부분
이해 못했던 일 들은
아마도 대부분 죽을 때까지
모를 거야 나는 이젠
혼자서 생각하고 받아들여
글쎄 난 감수 할
생각이 없나 본데
서로가 부딪혀 떨어진 부스러기
건드리고 싶지 않아
물끄러미 멀리서
쳐다 만 보네
못 이기는 척 이끌려
시선을 교차하면 환영
있지도 않았었던 것처럼
I don’t have to tell them
I must not tell my mind
I don’t need to tell them
I must not tell my mind
It’s like It’s like the grey city
It’s like It’s like the grey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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