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 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제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한 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용서해줘
이런 얘기 이제는 아무 소용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없인 나도 견딜수 없어
한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준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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