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 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 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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