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이렇게 아쉬운데
며칠 전 지났던 풍경이
서서히 익숙해질 때
가만히 눈을 감아보네 지금
돌아와야 하는 건지
너무 길다 느꼈던 시간
어딜 간 건지
내 맘도 모르고
오늘 날씨도 좋은걸
다시 설레려는 맘을 달래고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너무 좋은 그대와
창밖에 서운한 바람이
서서히 익숙해 질 때
가만히 눈을 감아보네 지금
돌아와야 하는 건지
너무 길다 느꼈던 시간
어딜 간 건지
내 맘도 모르고
오늘 날씨도 좋은걸
다시 설레려는 맘을 달래고
바람아 조금만 기다려 줄래
숨이 턱까지 차올라
내 가슴 뛰어와
너무 아쉬워도
지금 시원한 바람과
손을 잡아주던 내 옆자리엔
꼭 다시 오자며
너무 좋았다고
사진 속 웃는 모습
보면서 웃고
매일 둘만의 여행으-w
돌아와야 하는 건지
길다 느꼈던 시간
어딜 간 건지
내 맘도 모르고
오늘 날씨도 좋은걸
다시 설레려는 맘을 달래고
바람아 조금만 기다려 줄래
숨이 턱까지 차올라
내 가슴 뛰어와
너무 아쉬워도
지금 시원한 바람과
손을 잡아주던
내 옆자리엔 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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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소란 (So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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