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알고 있나 끝난 사랑을, 만발했던 꽃 지는걸
길 떠난 나비 꺾여진 날개를 보았나 .
사랑이 사랑을 버렸지…
이별후에 말하게 될 사랑한다
나의 고백 누구를 향한 울림 될는지… 넌 알아주길…
내 할일이란 지금껏 널 지킨 한 사람
믿음을 가꾸어 주는 일..
봄날 꿈에 무성했던 붉은 입술
그 노래로 사랑의 시를 외던 그날은 날 살게 하리니
이별후에 말하게 될 사랑한다 나의 고백..
누구를 향한 울림 될는지 넌 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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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랑을 버린다
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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