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날아서 그곳을 향해가고
바람 따라서 또 나를 스쳐가고
떠나왔어도 남은 그리움
잊은 듯 기억하는 듯 또 나를 울게하고
아~ 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 아~~ 알아 주길 다시너
아~ 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 아~~ 그댈 그댈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별은 남아서 그곳 하늘에 뜨고
구름 멀리서 고요히 눈을감고
보낸뒤에도 남은 서러움
살아도 눈을 감아도 또 너를 묻게하고
아~ 아~~ 이맘 이맘 다시 너
아~ 아~~ 알아주길 잊지못해
아~ 아~~ 이젠 다시 지나버린
아~ 아~~ 아~
아~ 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 아~~~ 알아 주길
아~ 아~~~ 이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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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 (望鄕)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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