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믿고 싶었나 봐
견딜 수 없었기에
차라리 아무 말 없었다면
그런 줄 알고 지냈을 텐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어제의 시간 됐지만
더 이상 꺼내긴 싫어
내 마음 묻어 둘래요
안녕 하면 할수록 떠나지 않던
내 기억이
안녕 하면 할수록 떼낼 수 없던
내 기억이
그렇게 믿어 온 시간들 이제야
잊혀 져 가네요
안녕 하면 할수록 떠나지 않던
내 기억이
안녕 하면 할수록 떼낼 수 없던
내 기억이
그렇게 믿어 온 시간들 이제야
잊혀 져 가네요
그렇게 믿어 온 시간들 이제야
잊.혀.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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