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방식의 차이를 느끼는 요즘 다시
가까워지려 노력해. 널 잃기 싫은 맘은 여전해.
잦아진 다툼에 넌 지쳐가는게 보일때면
하루종일 답답한 맘에 가나우유도 안 들어가 목에
요즘 카톡 프사도 나로 안 해놔. 내 주위 누나들도 신경 안 쓰여?
GD 보다 멋있다는 말 왜 이제 안 해줘. 듣고싶어 말해줘.
페북에 내 언급 안 한지 오래. 문득 의문이 들어 니 댓글에
있는 너희 학교 남자애들 혹시 내가 남자친구인건 아는지.
점점 멀어져 가는 널 인정 하기 싫지만 달라졌어. 달라졌어.
넌 마치 새 조던을 신고 떠날 준비하네 왜냐면 난 닳아졌어. 네게 난 닳아졌어.
내 맘과 가장 닮았었던 넌데 왜 요즘은 평소와는 다른 너땜에
낯설게느껴, 계절이 바뀐듯이 화도 잘 안 내, 너와 나 마치 남인듯이
이게 티내는 거면 진짜 나쁜거야 관계의 끝은 이 보다 훨씬 아플꺼야
우리는 다를꺼라던 넌 변했고 다른 연인들, 그들과 똑같이 우린 가고있어
어린애들 밀당, 거기에 말린것이라 그렇게 차라리 맘 편하게 믿고 싶지만
넌 이번엔 장난이 진짜 아닌것 같아 이별을 생각할 정도로 내가 싫지는 않잖아 어?
대답좀해, 니 입은 꾹 이렇게 툭, 던져놓고 눈물을 뚝, 가라는식,
미안해 익숙해질 준비 안 됐어 둘이서 걷던 거릴 이제 혼자 걷는 일…
점점 멀어져 가는 널 인정 하기 싫지만 달라졌어. 달라졌어.
넌 마치 새 조던을 신고 떠날 준비하네 왜냐면 난 닳아졌어. 네게 난 닳아졌어.
달라진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멍하니 서 있는게
이 관계의 마지막이 될 줄 몰라서 준비를 못 했어
죽도록 사랑해주던 니가 이젠 다른 태도를 보여.
숨 못쉴거같은 답답함을 주며 차갑게 돌아서.
달라진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멍하니 서 있는게
이 관계의 마지막이 될 줄 몰라서 준비를 못 했어
넌 마치 새 조던을 신고 떠날 준비하네 왜냐면 난 닳아졌어. 네게 난 닳아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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