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2.01.15)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2.01.15)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 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 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송골매-어쩌다 마주친 그대[가요톱10 역대1위-#15, #1982-05]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