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이젠 안녕
견디기 힘이 드니까
쓸쓸도 이젠 안녕
지쳤어요
햇살이 따스한
바람 부는 거리에서
다정한 연인 모습
너무 부러웠죠
어느 날 사랑이 찾아와
내 마음 열기를 기다린대도
아플까 헤어질까 두려워
그냥 그렇게 떠나 보냈네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슬픔 이젠 안녕
견디기 힘이 드니까
쓸쓸도 이젠 안녕
나는 지쳤어요
언젠가 사랑이 온다면
그때는 용기 내어 시작할 거야
아파도 헤어져도 괜찮아
이젠 제대로 사랑할 거야
언젠가 사랑을 만나면
용기 내어 시작할 거야
아파도 헤어져도 괜찮아
이젠 제대로 사랑할 거야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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