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밤이면 별은 더욱 밝아요
왜 그 때는 볼 수 없었는지
퍼붓듯이 비온 뒤의 무지개처럼
아픔에게 기쁨을 배웠죠
너무 사랑한 그 사람도 떠나갔지만
나의 삶에 예쁜 무늬를 많이 새겼죠
사랑을 잃은 사람 세상이 싫은 사람
마음이 들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눈물 흐르는 가슴도 살아있다는 뜻이죠
이 노래로 위로가 되기를
시간이 가면 부질 없는 것들에
왜 그 때는 안간힘 썼는지
마치 죽을 듯 힘든 날도 지나고 나면
웃음 넘쳐지는 얘깃거리일 뿐이죠
사랑을 잃은 사람 세상이 싫은 사람
마음이 들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눈물 흐르는 가슴도 살아있다는 뜻이죠
이 노래로 위로가 되기를
혼자라고 생각마요 외로워 하지마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상관없어요
이름 모르면 어때요 마음 하나면 돼요
같은 말로 노래할 수 있죠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세상이 웃을 수 있게 노랠 불러요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이 노래로 행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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