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이 변해 사랑이 되면..
눈물이 변해 사랑이 되면..
어젯밤 또 널 울렸어
섭섭하다며 서운하다며
조금만 배려해달라는 니 말 앞에
차갑게 대한 나때문이야
잦아진 우리의 다툼
쌓여만가는 서로의 불만
첨부터 시작하기엔
너무 멀리 와 버린 우리 둘
미움이 변해 사랑이 되면
눈물이 변해 사랑이 되면
좋을텐데.. 우리 좋았었는데..
커져만 가는 내 욕심과
멀어져가는 널 향한 내 맘..
넌 어떠니.. 혹시 내 맘 알고 있니..
헤어지잔 너의 그말에
아무말조차 하지 못했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난 혼자서
널 사랑하냐 되물었지..
아니야 그럴리 없어
이런 나도 내가 참 낯설어
절대로 난 변하지 않을거라고
수없이 말했잖아~
미움이 변해 사랑이 되면..
눈물이 변해 사랑이 되면..
좋을텐데.. 우리 좋았었는데..
커져만 가는 내 욕심과
멀어져가는 널 향한 내 맘..
넌 어떠니.. 혹시 내 맘 알고 있니
늘 곁에 있어서 너의 소중함을 몰랐어~
바보 같았던 날
항상 받아준 너인데..~~
시리도록 아팠던 나날들~.
함께지만 외롭던 나날들~.
니 맘속에 상처로 남았겠지만..
난 니가 많이 그리울꺼야~
너땜에 가끔 울지도 몰라~
넌 어떠니.. 혹시 내 맘 알고 있니
넌 어떠니.. 혹시 내 맘 알고 있니.
oh oh~
넌 어떠니.. 혹시 내 맘 알고 있니..
「 괜찮아, 쓰담쓰담 」
사랑은 지고 달빛은 빛나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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