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 차지연

살다보면 ☆ 차지연

살다보면 -차지연

혼자라 슬퍼하진 않아 돌아가신 엄마 말하길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말 무슨 뜻인진 몰라도
기분이 좋아 지는 주문 같아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마음 멀리 날아가네

소리는 함께 놀던 놀이
돌아가신 엄마 소리는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소릴질러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마음 멀리 날아가네

살다보면-차지연
120207 뮤지컬 서편제 미니콘서트 중에서 - 살다보면 / 차지연 with 윤일상
[서편제] '살다보면' - '송화' 역 차지연, '동호' 역 송용진, '어린송화' 역 윤시영
살다보면 - 차지연Cover(뮤지컬 서편제)ㅣ버블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