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군, 메이다니 ☆ 그대가 방울방울

I feel love
그대가 내게 왔죠
방울방울 그대가 내렸죠
차가운 그댈 맞으며
추억 속을 걸어요
다시 그때로
전부 그대로 데려가
어디쯤 갔니 날 떠난 길
혼자서 외롭진 않니
널 밝혀 주는 밤길엔
별들 뿐인데 어둡진 않니
그래 난 아직 여기야
마지막 너와 있던 그 거리야
니가 찾던 길에서 헤매일까 봐
그래도 혹시 한 번 뒤를 볼까 봐
발 떼지 못한 채
또 난 니 뒷모습만 봐
다시 웃는 너의 잔인한
모습을 봐야 정신을 차릴까
나 혼자만의 착각
내 눈물이 한 방울 씩 내리는 걸
하늘의 비는 아는지
남들 몰래 내 젖은 얼굴을
감싸주네 아무 말없이
I feel love
그대가 내게 왔죠
방울방울 그대가 내렸죠
차가운 그댈 맞으며
추억 속을 걸어요
다시 그때로 전부 그대로 데려가
내 두 눈에 맺힌 방울
너와 같이 보낸 멋진 밤들
이젠 추억으로 남겨졌네
나를 미소짓게 한 길고 긴 시간들
너는 떠났지만 여전히 난
그 기억 속을 헤매는 걸 어쩌니
아직까지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사람
그게 너 밖에는 없잖니
이런 내가 싫어서
널 잊고 싶어서 딴 사람
만나 봐도 잘 안되는 걸 오오
너만이 날 숨쉬게 해
어린 아이처럼 춤추게 해
거친 바람처럼 거세게
나를 사로잡은 이 아픔을
멈추게 해
I feel love
그대가 내게 왔죠
방울방울 그대가 내렸죠
차가운 그댈 맞으며
추억 속을 걸어요
다시 그때로 전부 그대로 데려가
Oh 매일 난 꿈을 꾸죠
손 닿으면 사라질 슬픈 꿈
나의 온몸을 적시며
그댈 품에 안아요
내겐 너라서 전부 너라서
영원히 baby I’m missing you
내겐 너 뿐인 걸
내겐 너 뿐인 걸
너는 내 꿈인 걸
너는 내 꿈인 걸
내겐 너 뿐인 걸
너만이 날 웃게 만드는 걸
너만이 행복을 주는 걸
그런 너는 내 삶의 꿈인 걸
I love love you baby
여전히 널 잊지 못하니
I miss miss you baby
널 그리며 살게 되겠지
우리 사진 다 지워 봐도
잊은 척 애써 웃어 봐도
넌 여전히 내 마음 속의 lov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