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빚은 것이 정말로 예쁘다네 온 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배부르고 부자인 내가 배고프고 가난한 날 만난다 보잘것 없던 그때를 기억하라 배고프고 가난한 내 그…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꿈을 꾸는 소녀 살고 있지 별을 좋아하던 푸른하늘 같은 너 너의 꿈을…
나비는 춤추네 빛 잃은 별 따라 하나, 둘 점등 하듯이 손을 놓지 않네 잃어버린 내…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애처롭게…
1.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널 처음 봤을 때부터 내 가슴은 두근댔어 입지 않던 스키니진도 너 때문에 장만했어 말하고 싶지만…
아침에 눈을떴을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