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en laundry

떨어진 마른 꽃잎들 책상 속의 사진 낡은 먼지 쌓인 생각 그 속의 너와 나 잊혀진…

• 2017년 2월 21일

좀 뚱뚱하고 배에 구멍이 난다리가 없어 맨날 내 등에 업혀있는내 친구는 기타불을 무서워하고 물을 무서워해내…

• 2017년 2월 21일

왜 여기에 날 혼자 버려두고 간 거야 캄캄해 숨이 막혀와 제발 다시 와줘 이제 아무도…

• 2017년 2월 21일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 2017년 2월 21일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 2017년 1월 30일

따뜻했던 봄날의 바람은 가고 조금 낯설은 거리는 나를 반기네 언제라도 달려올 것만 같았던 그 걸음은…

• 2017년 1월 28일

From Paris 하늘색 편지 그리고 그와 그녀의 다정한 사진 To my friend 사진 속 귀여운…

• 2017년 1월 18일

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 옥상위로 올라가…

• 2017년 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