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기억도 나지 않아요 행복했던 순간도 아껴주던 날도 그댄 날 보며 웃네요 모르실테죠 나는 떠난거에요 자꾸만…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오늘따라 저 하늘이 너무나 눈부셔 눈물이 흐르네 불어오는 이 바람결이 차가운 그대의 한숨을 전하네 이런…
같이 걷고 있어 너와 걷던길 너 만큼 예쁘고 또 착한 여자라서 아마 모를거야 널 못잊는…
아무 말 없이 이별을 준비했나요.. 그대 마음 지금쯤 얼마나 아플지.. 눈물이 흘러요.. 힘들었나요.. 나와 함께…
왜 이리도 이 세상엔 이별이 많은지 왜 사랑이 힘든건지 난 궁금했었죠 난 이제 또 다시…
눈물 없이 그렇게 돌아서 단 한번도 내겐 보이지 않았듯이. 두눈 되고 서로의시선 만큼의 세상을 살아가…
마음이 알고가, 낯선 길인데도 니 숨결이 머문 자리는너무 그립다그립다 못해 아프다누군가를 두 눈에 담았을 뿐인데…
부서져 버린 모래알처럼 사랑은 점점 사라지고 내아픈 후회로 점점 채워져 가네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무겁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