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오랫동안 어깨를 누르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원한 기지개를 펴는 사람처럼 너는 나의 사랑 내려놓고 홀가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