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날이 있어 딱히 뭐 이유도 없이 애를 써도 힘이 빠지는 누군간 또 물어보지…
밤새 켜둔 티비 소리가어제보다 한참 이른 검은 새벽에 날 깨워도거울 속에 잠이 덜 깨바보같이 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