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난 니가 없는 이 시간이 익숙해지지 않아 사실 난 아직도 널…… 담담한 듯 너의…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했나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어렵게 할까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했나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겨울 공기가 차가워 뺨에 닿은 너의 손끝이 차갑듯 어느새 긴 머리만 흐른 시간을 지난 계절을…
그 언젠가 사랑을 말해주던 사람은 떠났고 나 홀로 서 있는 이 길이 싫어 혼자서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