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손을 내밀어 준대도 잡지 않는 나는 삐뚤어진 것일까진심을 온전히 볼 수 없어난 아직 사춘기인가…
나에게는 두 가지 병이 있어우울함과 찌질함이라는날 보고하는 말도 아닌데난 괜히 몸서리를 치게 돼우울한 건 타고난…
오늘의 무대를 즐겨주세요기분 좋은 땀방울 흘려보세요 오늘의 우리들 기억해줘요당신의 모든 일들 잠시 잊고선모두 지나고 아쉬워…
네가 좋아하는 셔츠를 입고 내가 좋아하는 의자에 앉아 우리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창밖의 봄비 보며 너를…
난 항상 네가 노래하는 방법들을 좋아했었어 너의 작은 떨림 섞인 목소리가 좋았던 거야 이젠 내가…
약속했죠우리 서로를 잊고선예쁜 추억만 가슴에 남겨두길나 아직 당신을반도 못 잊었어요항상 제자리걸음만 할 뿐이죠 차라리 날…
심술쟁이 할머니 욕심쟁이 할머니 밖으로 나가면 지하철 한자리 차지 하려철면피를 두르고 아랑곳하지 않는 욕심쟁이 할머니…
뭐든지 가능하죠 안되는 일은 없어요 내 꿈에선 그 애와 말도 하죠 어젠 뽀뽀도 했어요 내…
손 내밀어 줄 누구도 없잖아개나 기를까시간 있어도 만날 이 없잖아개나 기르자난 개가 필요해나도 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