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렸지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 있었고검은 절벽 끝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자꾸 목이 메어간절히…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가네요 시간은 멈출 줄도 모르고 이렇게 기다리는 나에요 이 마음이 이…
눈물로 지워낸 수 많았던 얘기 밤새 다 얘기 할 수 있을까 시간이 약이라 누가 그러더라…
노을 빛 구름에 가리워진 저녁 달이 뜨면집으로 오는 널 기다리는 작은 골목길에서한참 동안을 서성이고 떠나지를…
하루 하루가 어떻게지나갔는지 모르겠어난 아직 네가 필요한데도 애써널 그렇게 떠나보내야만 했어이해 못하겠단 표정은 됐어모든 일이…
어느새 그 차가웠던긴 겨울에 하얀 눈도스르륵 봄바람에 다 녹아내려요다시 또 누군가를사랑할 수 있으려나요눈부신 따스한 봄날엔그토록…
널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널 사랑해 세상이 변해도난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는 네가있어서 참 다행이야고마워 아침에…
하루 1440번계속 니가 생각나내가 좀 집착이 있나 할 정도로가만히 TV를 보다계속 니가 생각나드라마 여주인공들보다 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