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뭐가 문제니 왜 또 싸웠니 내가 볼 땐 별거 아냐 신경 쓰지마 니가…
어느덧 코끝에서 멀어지는 시큰한 겨울이 손을 잡고 날 일으켜 이끄는 곳꽤 낯설어 따스하게 비추는 빛이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