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눈부실만큼 사랑해요 난 못견딜만큼 행복해요 난 말을 안해도 다 들릴만큼 알수있어요 그대와 내…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랠 들어도 흥얼대지도…
기억보다 먼 추억으로 연민보다 긴 추억만으로 어느새 또 하루를 보내 짙은 추억에 향기가 베어있으니 나지막히…
잊은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다신 볼 수 없다고 서랍 가득한 너의 편지도 그때 눈물까지도…
My angel My angel 나에겐 내겐 저 하늘이 주신 큰 선물 내 맘에 잠든 예쁜…
외롭진 않겠니 널 뿌린 강가에 어두움이 내리는데 한줌의 먼지되어 날아간 너는 이제 어디에 하얀 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