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지운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네 생각에 힘들곤 해…
잘 가 하얀 해님아 고마워 고운 달님아하루해를 넘어 열두 달이 가고오 눈부시게 달려온 12월good bye…
우리 이제 그만해요 여기까지 좋았어요시작할 수 없잖아요 끝낼 수도 없을 텐데맘처럼 되질 않아 수없이 고갤…
늦여름 조용한 바다 서늘한 바람이 분다철 지난 플래카드 텅 빈 가게 파라솔잘 지냈냐고 인살 건네네…
난 노래를 만드는 뭐 그런 일들을 해 게으르고 철이 안 들어 음 너의 얘기를 해봐…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은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밤 네 생각에 난 힘 들곤해.. 그런채…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 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오늘은 무슨 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에서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