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봐 너 요즘 왜 이래 치마가 왜 자꾸 짧아져시퍼런 눈은 또 왜 그래 맞아도…
해변의 여인 우 그녀와 my girl 떠오르는 태양 우 함께 본거야 아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맘은 그대로인데 어른이란 이름뿐 나만 이런건 아닐까 속으로만 끙끙 앓지 하고 싶은 말보단 해선 안되는…
언제라도 너에게 가는 이 길은 여행처럼 설레는 가슴을 느껴 내 맘 배낭 속에 너를 웃게…
난 너무 작고 초라해서 아무리 날 꾸며봐도 우습죠 이런 모습으로 그댈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아니죠 난…
난 아니기를 바랬어 그냥 친구일 뿐 이라고너를 사랑할수록 난 어색해서 널 피하곤 했지이제는 느낄 수…
너무나 소중했던 사랑이뜨거운 태양아래서까맣게 나를 태우고떠나가 버렸어마지막 사랑이길 바랬어하지만 험한 이 세상그렇게 약해 빠진 널어떻게…
저기 깊은바다속에 저기넓은 모래속에 그 속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조개 어느조개속에 있나 진주를 삼켜버린 조개 진주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