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고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고 저기 저만큼…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타향의 나그네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시들은 꽃잎 토요일 오후가 오면 나는…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보여서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슬쩍 가슴에 와닿는 미소때문에 그대 사랑하는만큼 노래 부르리좀더…
당 신 최 성수 언제 불러 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 가는 가슴에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