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 좋아한단 말 내게는 어색한걸요 상처투성이 멍든 내 가슴엔 조금 어려운걸요 멀어지는 것 잠시…
내 맘을 어루만지며 기다려 본 게 일 년째 그대의 얼굴 그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네요…
벌써 약속 시간 지난지 몰랐어 내가 이렇지 뭐 하면서 더 서둘러 걸어서 갈 거리를 뛰어서…
고마웠다고 행복했다고 거짓말은 하지마 곁에 있을 때 좋았었다고 머릴 쓰다듬지마 사랑한다고 사랑하자고 내 마음을 흔들어…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자꾸 생각나죠 그댄 내게 마치 뜬 구름 같은 걸 사랑이란 말로…
<지아 – 속상해서> 참 오랜만이죠 못 참고 전화 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몇 십 번씩…
아주 먼 옛날 저 하늘 어딘가에 두 개의 별이 살고 있었답니다 사랑에 빠진 그 두…
살살 해줘요이별이 많이 아파요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내 생각 조금만 해주세요 가지 말아요견딜 수 없이 아파요숨이…
그녀와 같은 옷을 입으면 내게도 예쁘다 말해 줄 수 있나요 그녀와 닮은 미소 지으면 내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