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나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 올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못 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에…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거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나난펑 최이라이칭량 나예잉 티셩 치치앙 위에샤더 화얼 도루몽 즈여우 나 예라이샹 투루저 펀팡 워아이저 예써…
1.그렇게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바보처럼 왜 몰랐던가 가는 길을 가로막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뿌리치고 떠나는…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홀로 걷는 이 마음그 사람~은 모를꺼야모르~실꺼야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눈물에 젖~어하염없이 걷고 있네밤비~ 내리는…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눈길 피할수 없어나도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사람행여 오늘도 다시만날까 그날밤 그자리에 기다리는데그사람…
1.그렇게 돌아 서면 남남 인것을 바보 처럼 왜몰랏 든가 가는 길을 가로 막고 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