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에 기나긴 날을 묻어 두었던 사랑의 아픔 그대는 아직 멀리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해 이루어질수…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밤새워…
작사:김중순 작곡:김희갑 외로운 이마음을 쓸쓸한 내마음을달랠길이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세월은 흐르고…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아아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
슬픔을 감추어왔지흐린 술잔 위에입술을 기대며그렇게도 나는초라한 얼굴로서 있는 것은 아닌지 때로는 후회도 아름다워 그것은 살아가며…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꽃이여 〈임보경 작사/박강영 작곡〉햇살 가득 내려앉아 온 세상을 비춰올때어둠이 가시길 밤새워 간절히 기다려수줍어 못이긴 듯…
잊었던 너만의 향기로 문득 취한다숨을 쉬는 게 좋아 좋아 좋아 고맙단 그 말이 수줍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