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you oh! loving you.. 어린애가 됐나봐.. 날 유치하다고 다 놀려도.. 나 하나도 싫지 않은…
그대가 생각나서저녁길에 꽃을 사네요이름 없는 편질 넣어서그대 문 앞에 놓고 오죠꽃이 시들기 전에다시 꽃을 놓고…
사랑이 이젠 잊으라네요.붙잡아도 소용없데요시간이 지나가면 편해진다고 잊으래요내 맘 가져놓고..살아갈 날은 아직 길다고 자기 땜에 울지…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아마 오셨을텐데 우릴위해 축복해줄 사람들 그냥 그렇게 믿어 우리밖에 없다고여기면 안돼 이젠 서약해야해 일생동안 사랑하겠노라고…
어디죠 보나요 하늘 위에서 나를 그대 뒤에만 있던 나였는데 아나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했었는지 그것도…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나를 위해 울지말아요 나를 위해 슬퍼말아요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의미를 잃어버린 그표정.. 날사랑 하지 말아요너무 늦은 얘기…
또 먼 곳만 보네요 왜이리 많이 야위었나요 내가 없어도 잘 지낼 거란 나와 했었던 약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