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 보지 못하고 외면 해야…
2. 내 것이라면 얼마나 좋은 날이였는지 얼마나 밉도록 보고 팠는지 또 눈 감으면 손 내밀어…
저 달빛아래 너와 나 이토록 가까운데 손에 닿을 듯 눈에 보일 듯 더 아련한데 나…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 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
잘가요내사랑-조성모 그죠 날 떠나신거죠 한번쯤 날 위해 솔직해줘요 가시라면 갈텐데 멀리서 숨겼나요 아직 난 너무도…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거야나 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거니혹시…
아마 오셨을텐데 우릴 위해 축복해 줄 사람들 그냥 그렇게 믿어 우리밖에 없다고 여기면 안돼 이제…
레테의 강 모든게 희미해질거라그렇게 믿고 싶었는데편히 보내려숨겼던 그대 눈물왜 아직도 선명한 건지저하늘 어디쯤 있나요더 멀리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