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감히 제가 당신께 묻습니다 이슬 걷힌 아침 햇살처럼 내 눈물도 당신에 손으로 걷어줄 순 없느냐고…
웃지마 웃으면 정든다는 그 말이 웃지마 웃으면 정떨어진다는 그 말로 바뀐 그 날이 오늘이야 헤어지자…
비가 내리는 날 거짓말이라고 말해요 다른 누가 옆에 있다는게 아직도 잊기 싫어서 그래요~ 가지말라~는 그…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언제부턴가 그대를 그대를 처음 만날 날남모르게 그려본 분홍 립스틱떨리던 마음같이 사랑스럽던 그 빛깔말없이 바라보던 다정했던…
전부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잊어 버릴께 곁에 있길 원한다면 나를 붙잡아줘 우리에게 남은 선택은…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을 원하지 않아 먼 훗날의 약속들을 지금 듣고 싶지는 않아 세찬 바람처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