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이지 나도 참 쓰잘데기 없는 상상 알 게 뭐야 그 맘을 상관 없는 사람인 걸…
그대는 알고 있나요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쩌면 그대와 나 아주 많이 닮았다는 걸 힘들면…
또 한걸음씩 멀어지나 봐 또 한걸음씩 나를 지우나 봐 애써 잡으려고 하지 않아도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