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5집 02 약속 언제부터 이렇게 날 기다리고 있었니 차가웠던 바람에 혹시 더 추웠을텐데 두눈가득…
정말이야 이것만은 믿어줘 너를 위해 보여주고 말해왔던 모두 그게 사랑이란 걸 내게 전부였단 걸 알잖아…
먼곳으로 떠나 널 기다릴게 <br /><br />가뿐 숨이 막혀와 워 얼마 남지 않은 그 짧은…
지훈)아침이 오는 소리에 난 잠이 들어요 오늘도 역시 그대 혜성)날 잊고 보냈었는지 그렇게도 쉽게 괜찮을수…
바래왔던 시간들 꿈 꿔왔던 모든 것들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지금 난 어디 서있는지 들려오는 숨소리 숨가쁘게…
한참을 돌아온 것 같은데 열 정거장은 지나친 것 같은데멀게만 느껴진 우리 약속 시간이 오늘은 왜…
[지훈]지금 어디쯤인지 잘 지내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걱정이 되네요 [강타]많이 힘겨웠었죠 눈물 뿐 이었었죠…
여기서 끝낼 순 없어 이런 건 날 위한 게 아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끊었던 담배를 태워도늦은 밤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셔도눈치 보며 봤던 축구 경기로 밤을 새워도늦잠을 자도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