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거야 초라한…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그 빛도 향기도 머잖아 슬프게 시들고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그때엔…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께…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대 언제나 세월은…
참많이 모질었었죠 나 당신께나 같지않은 말땜에 놀랬겠죠편할날이 없었죠 틀렸던 걸까봐말없이 놓아준 그대가 정말로 내 사람…
같이 살기 시작할 때 현기증이 날만큼 짜릿했었지먹는 양이 늘었고 둘 다 살이 좀 올랐지 장도…
오랫동안 숨겨왔던 내 마음들을 이제 말할께 고백할께 우습겠지만 실은 내가 널 좋아했던 걸 눈이 오던…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힘 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돌아선 걸음은 멈추지 마요 조금의 여지도 주지 마요한없이 가볍고 가여운 나는 걸음걸음마다 흔들리죠이미 난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