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뿐이죠 한…
까만 안경을 써요 아주 까만 밤인데 말이죠 앞이 보이질 않아도 괜찮아요 나는 울고 싶을 뿐이죠…
둘이라서 좋았는데 마냥 따스해서 좋았는데 찬 바람이 몹시 불던 그 거릴 걸을 때도 다시 혼자…
그댄가요, 내 사랑을 받아줄 단 한사람 인가요. 그댄 거죠, 내 사랑 지켜갈 그댄 유일한 사람인거죠….
오랫동안 그 사랑이 보이지 않았죠 그럴수록 그대를 점점 아프게만했죠 바보같은 나 미련한 나를 받아준 사람…
사랑한다는 그 말이귓가에 들려요너무나 듣고 싶었던말그대 가슴에안겨서 펑펑 나 울어요이별이 아니 사랑이 미워서이게 마지막 사랑이죠이게…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잘 지내라는 말도 못하고가지마 속으로만 바보같이 또 울지만 말고나 같은 놈 다 지워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