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비가 내리는 쓸쓸한 밤 조용히 내 가슴에 담긴 추억들은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 남겨져…
내 앞에 그대가 있죠. 여전히 아름다운데 자꾸 보고플까봐.고개를 숙이죠. 아무 말 하지 않는데 눈물 먼저…
언제나 그녀의 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서 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봤죠 *바람이…
생각보다도 힘이 드는지 말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고 그 때문에 상처를 입죠 그래요…
너를 사랑했던 정말 사랑했었던행복했던 기억들너의 그 미소도 우리의 사랑도 모두 눈물이되 흘러버렸죠 이젠 아무것도생각 할수…
울지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해 행복해야해 힘들다고 어린애 처럼 자꾸 울며 전화 하던 너…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내게묻지만 대답하기는힘들어너에게이런 얘길한다면~ 너는어떤표정 지을까언젠가 너의집앞을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나의 외로움의끝을 비로소…
눈뜨면 보고 싶고 만나면 안고 싶은 사람이 생겨버렸어다신 두 번 다신 마음 다칠 사랑 안하려고…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