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가세요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 테죠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얼굴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이별을…
오늘만 내 슬픔 모른 척 해줄래요 무엇도 묻지 말아 줄래요 말할 수 없는 내 마음도…
별빛이 반짝이던 그 어느 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던 그 사람 눈 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의…
♬ 비오는 거릴걷다 수줍은 웃음띈 나 비좁은 우산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 오는…
차가운 창 밖으로 하나 둘 하얗게 새어가는 별들에 입김을 불어본다 해가 뜨고 석양이 잠겨도 시간이…
숨을 참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그 곳으로 갈거야 너를 안고 손을 잡고 그 곳으로…
I Cry.. I Cry.. 두번 다시는 울지 않겠단 약속도 했는데 I Cry..I Cry.. 두 볼에…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