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온통 너의 생각으로 하루를 보냈어 거리에 사람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서로…
우린 아무 말도 없었지 그저 울먹이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푸른 눈동자 아무 변명조차 할 수…
바닷바람에 너의 향기를 느껴 은빛 파도에 우리 둘 녹아 버릴 것만 같아서 웃죠 이대로만 시간아…
바닷바람에 너의 향기를 느껴 은빛 파도에 우리둘 녹아 버릴 것만 같아서 웃죠 이대로만 시간아 멈춰다오…
왜 사랑은 유리같을까 조그만 상처에도 깨지는 사랑의 파편은 이별을 따라와 가슴속을 심장속을 찌르고 있죠 화장을…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바닷 바람에 너의 향기를 느껴은빛 파도에 우리 둘 녹아 버릴 것만 같아서 웃죠 이대로만 시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