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머뭇거리다 이내 놓쳐버리면 어떻게 아름다운 시절이 다신 오지 않을 건데사람은 어때 그게 끝내 맘대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아쉬움을 남겨 거기서 멈춰 봐 이 밤이 다치지 않게 흔들림 없이 사이에 남도록…
뭔가있어 어찌나 여유로운지 게으름에도 나름 이윤 있지뭘 알고있어 멋나게 움직이잖어 서투른 내가 자꾸 서두르지 시원하게…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실행에 옮길 수 없는 그 많은 일들에 난 허전한 마음에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지만…
언젠가에 너의 눈빛을 매번 부르던 나만 아는 너의 옛 이름을 내가 반한 너만의 내가 싫어하던…
혼자 몰래 나를 보고 있었나요 알 수 없는 그대 맘을 열어봐요 다시 내 이름을 불러줘요…
어쩌면 좋아 나는 어쩜 이리 네가 좋아 어쩌면 좋아 나는 어쩜 이리 네가 좋아그대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