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선도 눈빛도 지친 너의 모습까지 또 아픔도 한숨도 모두 다 나를 향하길 가려진 한숨과…
아무도 없는 고요함속을 오늘도 애써 버티고 내뿜은 짙은 한숨에 눈물을 담아서 얇아진 가슴 끝을 털어내지만…
Baby 나도 모르게 내 맘이 끌려 이런 기분 원치 않아 그렇다고 모른채 할 수도 없어…
Monday 지하철 순환선을 돌고 돌아 Tuesday 아침해가 뜰때까지 게임을 Wednesday 어제 마신 술이 깨지 않아…
오늘따라 저 하늘이 너무나 눈부셔 눈물이 흐르네 불어오는 이 바람결이 차가운 그대의 한숨을 전하네 이런…
유난히 야위어져가는 내 반쯤 감긴 두눈에 언제인지 모르게 깊게 팬 쌍꺼풀이 생겨 버렸어요 슬픔을 감추려고…
아름다운 그대가 내게로 온다 아무 말 못하고 또 운다 어떤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 가시 물고기] 난 괜찮아 기다리지마 그만 잃어버리란 말야 그래도 난 못가…
그대는 듣고 있나요..? 마지막 내 거친 숨소리를 잠시 후 그 소리가 멈춰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