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살면서 기쁠 때면 당신 생각 나더군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걸 먹을 땐 당신 생각이…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불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철없고…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술 방울들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바람아 너는…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저녁…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