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왠 말이냐두견새 벗을삼아 슬픈노래 부르며한양천리 바라보며 원한으로 삼년세월아~애달픈 어린 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남-한-강 칠-백-리 구-름이 흘-러-간다 님을 싣고 사랑-싣고 아리수 아-라-리오 첫사랑 묻-어놓은 그날 그-자리 그리우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