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박랑사 중(博浪沙 中) 쓰고 남은 철퇴(鐵槌)를 천하장사 항우를 맡기어 이별 별자(別字)를 깨뜨려볼 거나 아이고…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어허 둥둥 내 사랑이야만첩청산(萬疊靑山) 늙은 범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